시니어 제니 배씨 개인 3위, 팀내 1위
지난 13일 시즌을 오픈하며 쿠거 클래식 대회에 참가한 조지아 대학교(UGA)의 여성 골프 팀에서 제니 배씨의 공로가 크다고 UGA가 보도했다.
올해 시니어인 제니 배씨는 대회 첫날 사우스 캐롤라이나의 예맨스 클럽의 4번 홀에서 시작하며 6번, 9번, 13번, 16번, 18번에서 버디를 잡아냈으며, 이후에도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둬 같은 학교 소속 캐롤린 크레이그, 이사벨라 홀퍼와 함께 통합 4언더 68타를 치며 쿠거 클래식에 참가한 18학교 중에서 높은 성적을 거뒀다.
이후 둘째날에서 제니 배씨는 75타를 치며 준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UGA 팀은 아칸사스, 베일러, 플로리다 대학교에 이어 종합 성적 4위(852타)를 거뒀다.
또한 제니 배씨는 팀내에서 1위 개인 3위를 기록했으며, 67-68-73타로 총합 208타를 쳤다.
같은 팀 소속인 조 후아 헝씨(시니어/215타), 캐롤라인 크레이그(주니어/217타), 이사벨라 호플러(소포머/217타), 카테리나 돈(주니어/219타)도 제니 배씨와 팀의 좋은 성적에 기여했다.
UGA의 조시 브루어 수석 감독은 “우리는 이전부터 우리가 이런 성적을 거둘 수 있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우리는 오늘 그것을 증명했으며, 계속해서 실력을 갈고 닦아 올해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다"고 말했다.
제니 배 선수. <UGA>